제목[대학원] 선수과목 이수 및 논자시 방식 변경 관련 안내2019-01-16 17:16
작성자 Level 10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진행되었던 선수과목 이수와 논문제출자격시험 변경안이 이번부터 시행 가능할듯하여 안내드립니다. 


선수과목의 경우, 변경된 사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모든 전임교원의 강의를 선수과목으로 이수한다.

변경: 선수과목은 총 3과목으로, '종교이론', '서양종교', '동양종교' 각각의 분야에서 한 과목씩 이수하도록 한다.

지도교수의 담당 교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하며, 다른 두 분야에서 선수과목으로 수강할 과목은 지도교수 및 선수과목 담당 교수의 지도를 받아 결정한다.

(단, 박사의 경우 4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논자시 종합시험의 경우, 변경된 사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모든 전임교원들이 출제한 문제를 석사는 1일, 박사는 2일에 걸쳐 풀이한다.

변경: 1) '종교이론', '서양종교', '동양종교' 분야에서 각각 한 과목을 선택하여 총 3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박사 과정의 경우, 박사논문 주제와 연관된 과목을 지도교수와 상의 후 결정하여 추가적으로 1과목의 시험을 더 본다.(총 4과목)

2) 학생의 전공이 아닌 분야의 시험은 수강한 선수과목의 담당 교수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3) 학생의 ​주전공​ 과목의 경우, A4 10매 내외의 논문 프로포절을 발표하는 구술고사로 대체한다.

    구술고사는 나머지 두 과목 시험 이후 2주 내에 실시한다.

4) 박사의 경우 네 번째 시험과목은 박사 논문 주제나 내용과 연관된 과목을 지도교수와 상의하여 선택한다.
    (예시: 논문의 주 자료가 되는 분야, 사용하는 이론의 이론사 등)

5) 이때 학생의 연구논문을 심사하는 위원회는 학생이 치른 과목의 전임교원으로 구성한다.

    박사 학위논문의 경우 위원회는 연구논문 심사위원 중 세 명과 외부 심사위원 두 명으로 구성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이수규정 페이지(석사, 박사)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해당 변경안들은 2018년 2학기 이후의 과정생들에게 적용됩니다만,

기입학생 중 아직 논자시를 치르지 않은 분들 역시 변경된 논자시 방식을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논문제출자격시험의 과정이 보다 까다로워진 측면이 있기 때문에 2월에 있을 논자시의 경우 변경된 방식을 따르시기에는 시일이 촉박하리라고 생각됩니다.

2월 논자시 신청은 1월 말에 받을 예정이오니, 해당 공지 참고 바랍니다.